안녕하세요, 알쓸먹잡입니다.
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뵙게 되었네요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?
레터가 평소와 다른 일자에 도착하여 놀라셨을까요? 갑작스럽지만 꼭 드릴 말씀이 있어 수요일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.
긴 기간 동안 상의해 본 결과 2월 15일 이후로 알쓸먹잡 뉴스레터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. 에디터들의 현업과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아주 오랜 시간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.
인터뷰 등을 통해 저희의 뉴스레터가 즐거우셨다고 말씀해 주셨던 고급즈 분들, 좋은 이야기 많이 남겨주신 분들, 그 외에도 구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 그동안 발행했던 글 들은 아래 스티비 홈에서 계속 보실 수 있습니다.
저희의 여정은 여기서 종료되지만 여러분은 항상 맛있는 음식 많이 접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.
그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알쓸먹잡 에디터 일동. |